석포면 승부리는 지금이야 자동차로 쉽게 갈 수 있지만 예전에는 자동차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 오지마을이다.
영풍제련소는 우리나라에서 소요되는 아연을 이곳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전세계 아연생산량의 10%를 이곳 영풍제련소 생산한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연이 생산되지 않고 전량 외국에서 수입한다는 것이다.
이 곳에 아연제련소가 들어서게 된 것은 일본에서 아연제련소가 카드늄중독을 일으키자 이곳으로 옮겨서 영풍과 일본기업이 합작으로 회사를 차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따이이따이병을 일으킨 중금속이 바로 카드늄이다. 지금도 카드늄이 방출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잇따른 크고작은 산재가 끊이지 않은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낙동강 최상류에 어떻게 이런 치명적인 공해를 배출하는 공장이 세워질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영풍제련소는 우리나라에서 소요되는 아연을 이곳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전세계 아연생산량의 10%를 이곳 영풍제련소 생산한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연이 생산되지 않고 전량 외국에서 수입한다는 것이다.
이 곳에 아연제련소가 들어서게 된 것은 일본에서 아연제련소가 카드늄중독을 일으키자 이곳으로 옮겨서 영풍과 일본기업이 합작으로 회사를 차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따이이따이병을 일으킨 중금속이 바로 카드늄이다. 지금도 카드늄이 방출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잇따른 크고작은 산재가 끊이지 않은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낙동강 최상류에 어떻게 이런 치명적인 공해를 배출하는 공장이 세워질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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