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급히 출발하는라 카메라도 마실 물도 챙기지 못했다. 산행이 두번째인 아들은 힘들다고 마실 물을 준비하지 않았다고 등산하는 내내 투덜거렸다.
정상무렵부터는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아 뒤에 두고 먼저 정상에 올랐는데 내심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 혼자 꾸역꾸역 올라왔다. 얼마나 대견스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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