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초 혼자 소백산 비로봉에 올랐다. 그 날은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비로봉 정상은 매서운 칼바람에 제대로 서있기가 힘들 정도였다.
정상에 선 등산객 몇은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가 날려 주우려 허둥대기도 했다. 점심으로 싸가지고 간 김밥과 단무지는 꺼내 놓은지 몇분 되지 않아 얼어버린다.
정상에 선 등산객 몇은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가 날려 주우려 허둥대기도 했다. 점심으로 싸가지고 간 김밥과 단무지는 꺼내 놓은지 몇분 되지 않아 얼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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