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등산하느라 6시간 가량을 걸었더니 허기가 지고 기운이 없어 집사람이 학원에 아이 데리러 가는길에 생닭을 사오라 하였다.
마침 뼈를 발라 놓은 포장 닭이 있다길래 그놈으로 사라했다.
집사람이 오고있는 동안 양파, 파, 다진마늘을 준비했다. 경험상 양파와 파가 많이 들어가면 나중에 구울때 그놈들이 타므로 많이 넣지 않아야 한다.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은 정해진게 아니라 내 마음대로다. 다만 소금은 너무 많이 넣으며 돌이킬 수 없으니 항상 부족한듯 넣어야 한다.
경험에 의하면 "부족하다 생각되는 순간"이 딱 적당하고 "충분하다"고 느꼈다면 너무 짜더라. 그러니 "더 넣어야 되는데" 라고 생각될 때 그만 넣으면 된다.
이렇게 양념에 버무렸으면 적어도 한 시간은 재어둔다. 그래야 고기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어지고 고기의 냄새도 없어진다. 어떤이는 고기냄새를 없애기 위해 와인을 넣는다는데 냄새를 제거 하려면 껍질을 넣지 않으면 된다.
우리 식구들은 걸어다니는 동물의 껍데기는 먹지 않는다. 돼지도 껍데기는 먹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고깃집에 누구와 가든 내가 집게와 가위를 잡는다. 다른 사람들이 굽는건 믿을 수 없다.
마침 뼈를 발라 놓은 포장 닭이 있다길래 그놈으로 사라했다.
집사람이 오고있는 동안 양파, 파, 다진마늘을 준비했다. 경험상 양파와 파가 많이 들어가면 나중에 구울때 그놈들이 타므로 많이 넣지 않아야 한다.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은 정해진게 아니라 내 마음대로다. 다만 소금은 너무 많이 넣으며 돌이킬 수 없으니 항상 부족한듯 넣어야 한다.
경험에 의하면 "부족하다 생각되는 순간"이 딱 적당하고 "충분하다"고 느꼈다면 너무 짜더라. 그러니 "더 넣어야 되는데" 라고 생각될 때 그만 넣으면 된다.
이렇게 양념에 버무렸으면 적어도 한 시간은 재어둔다. 그래야 고기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어지고 고기의 냄새도 없어진다. 어떤이는 고기냄새를 없애기 위해 와인을 넣는다는데 냄새를 제거 하려면 껍질을 넣지 않으면 된다.
우리 식구들은 걸어다니는 동물의 껍데기는 먹지 않는다. 돼지도 껍데기는 먹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고깃집에 누구와 가든 내가 집게와 가위를 잡는다. 다른 사람들이 굽는건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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