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 월악산 등산경로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송계삼거리 -> 덕주사 -> 송계탐방센터 등산시간 : 6시간 30분 등산거리 : 15.4Km 월악산 등산을 위해 백두대간을 종주한 친구와 7시30분 출발하기로 약속하고 7시에 알람을 설정하고 잤는데, 눈을 뜨니 7시 25분.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나중에 확인하니 알람을 오후 7시에 울리도록 해 놓았다. 급히 도시락을 준비하고 아침은 가는 길에 김밥 한 줄을 사서 대충 해결했다. 월악산 보덕암에서 출발하여 송계탐방센터까지 종주하는 코스라 차를 송계탐방센터나 보덕암에 세워놓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택시나 버스 이용에 대한 정보가 없다. 이동할 수단을 마련하지 않고 등산을 하게 되면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해 지기 때문에 도착.. 2011. 5. 16. 소백산 고치령에서 죽령으로 등산경로 : 고치령 - 마당치 - 늦은맥이재 - 국망봉 - 비로봉 - 연화봉 - 죽령 등산시간 : 8시간 등산거리 : 25.4Km 친구와 등산 약속을 하고 잊은 듯 새벽 2시까지 술을 먹었다. 술이 얼큰하게 취하자 같이 등산 가기로 한 친구도 불러서 같이 부어라. 마셔라 했다. ㅠㅠ 아침에 못 일어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6시에 일어났다. 머릿속에 돌이 하나 굴러다니는 것 같았지만, 약속한지라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몇 숟가락 뜨고 집을 나섰다. 친구 차를 죽령에 두고 내 차로 고치령으로 이동했다. 고치령으로 가던 도중 낯익은 차가 지나치기에 돌아보니, 작년에 백두대간을 종주한 친구 차다. 소백산 등산을 위해 가는 것 같아 전화를 하니 오랜만에 연화봉을 오를 계획이란다. 같이 가자고 하니 차를 돌리겠단다.. 2011. 5. 11.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 마감-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을 위해 티스토리 초대장을 5분께 드립니다. 특별한 조건은 없지만, 이미 초대장을 가지고 있는 분이나 같은 IP로 여러번 요청하는 경우에는 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드린 초대장으로 스팸성 블로그를 만든다면 제가 직접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해당 블로그는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블로그 운영 목적과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나름대로 선정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마감 ----- 총 다섯 분께 초대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아직 몇 장 남았지만 다음에 기회에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내드린 초대장으로 자기만의 알찬 블로그를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2011. 5. 9. 요즘 자전거 타는 재미에 푹 빠지다. 소설가 김훈님은 그가 쓴 책에서 "살아서 자전거 페달을 굴리는 일은 얼마나 행복한가?"라고 했다. 나는 자전거를 이제 막 타기 시작한 그야말로 생초보지만, 자전거를 타고 심장이 터질 듯 힘겹게 오르막을 오를 때마다 "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모든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하게 비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비기면서, 다 가고 나서 돌아보면 길은 결국 평탄하다."라는 김훈님의 글처럼 힘겹게 오른 시간만큼 쉴 수 있는 내리막을 기대하며 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자전거는 몸과 길 사이에 엔진이 없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엔진은 화석연료를 태워서 소비하고 탄소를 배출하여 지구를 온난화시키지만, 자전거는 오로지 사람의 지방을 태워 움직인다. 지구에 존재하는 그 어떤.. 2011. 4. 28. FTP까지도 백업하는 - Cobian Backup 컴퓨터를 이용하여 중요한 작업을 하는 사람은 백업을 생활화 해야 한다. 하드디스크는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조 저장장치 중에 가장 안전하지 못하다. 하드디스크는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디스크 판에 자기 헤드를 사용하여 써넣기와 읽어내기를 한다. 따라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망가진다. 필자는 상업적으로 서버를 운영하고 있어 매일 서버의 자료를 백업 받는다. Cobian Backup을 사용하기 전에는 FTP 서버를 하나 더 운영하여 Web 서버의 자료를 백업 받았으나 Cobian Backup을 사용하면서 별도로 운영하던 FTP 서버가 필요 없게 되었다. Web 서버의 중요한 데이터를 특정 디렉토리에 압축하여 저장하고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PC에서 Cobian Backup을 이용하여 백업을 받은 다음, .. 2011. 4. 23. 아이폰에서 보낸 메일 주소와 답장받을 메일주소를 다르게 설정하기 인터넷에서 메일을 보내는 과정은 우편물을 보내는 것과 같다. 다르다면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부가 없어 사용자가 직접 우체국에 가서 우편물을 보내야 하고, 가져와야 한다는 점이다. 우편물은 우체국이 관리하지만, 메일은 그 역할을 메일 서버가 한다. 메일 서버는 보내는 서버와 메일을 받는 서버로 구분되어 있다. 그렇다고 물리적으로 분리된 개념은 아니다. 서로 다른 포트를 사용하도록 약속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로 구동되기 때문에 하나의 컴퓨터에 두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각각 다른 컴퓨터에 설치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도 있다. 메일을 보내는 서버를 SMTP 서버라고 하며, 메일을 받는 서버를 POP 서버라고 한다. SMTP 서버는 허용된 사용자로부터 메일을 받아서 전달하는 역할을 하.. 2011. 4. 21. 수도리 무섬마을 점심을 먹고 노곤해져 늘어져 있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자전거를 타고 수도리 무섬마을을 다녀왔다. 내일 문경 조령산 등산이 약속되어 있지만, 왕복거리가 25Km 정도라 내일 산행에는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한다. 영주를 벗어나 문수역을 지나고.... 계속 가다보면 수도리 무섬 전통마을 이정표를 보게된다.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물놀이를 하기에는 이른 계절인데, 마음 급한 아이들이 물놀이에 추운줄도 모른다. 참 아늑하고 포근한 마을이다. 2011. 4. 16. 홈페이지를 위한 CSS - 홈페이지에 적용하기 HTML 문서에 CSS를 적용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종류 설명 embedding Tag 사이에 스타일 설정을 삽입하는 방식 link CSS를 외부 파일에 설정하고 HTML 파일에 Include 하는 방식 inline HTML 문서 내 Tga에 직접 스타일을 설정하는 방식 embedding 방식 embedding 방식은 Tag 사이에 CSS 설정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CSS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Tag 사이에 Tag를 정의하고 CSS을 설정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예제 소스 P Tag에 적용됩니다 여기는 적용되는 Tag가 없습니다 테이블에 적용됩니다. 실행결과 link 방식 외부에 존재하는 CSS 파일을 문서내에 Include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여러 문서에서 동일한 CSS을 사용할 수 있으.. 2011. 4. 10. 홈페이지를 위한 CSS - 기본편 CSS (Cascading style Sheets)란? HTML Tag를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태그들이 사용된다. 태그들을 많이 사용하다보면 복잡해진다. 또한, 통일성 있는 문서를 만들기 위해서 동일한 태그들을 계속적으로 기술하는것도 비효율적이다. 이러한 경우 매번 기술해야하는 태그들을 하나의 스타일로 정한 후 이를 HTML 문서에 적용하므로써 깔끔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CSS는 태그의 속성을 하나의 스타일로 설정하는 용도로 쓰이지만, 그림이나 레이어에 적용하여 웹 페이지를 동적으로 다이나믹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CSS로 가능한 작업 1. HTML 문서 내에 글꼴의 종류, 크기, 여백, 색 등을 지정합니다. 2. 글자의 정렬 방식을 결정하거나 글자에 그림자를 지정하는 등.. 2011. 4. 9. wysiwyg web editor Ckeditor 설치 및 설정 Ckeditor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글 작성할 때 편리하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웹 편집기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웹 편집기를 적용하고자 구글을 검색하여 무료 편집기를 알아본 결과 Ckeditor가 별다른 설정 없이도 한글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다른 어떤 편집기보다 기능이 막강하여 설치해 보았다. 설치법 ckeditor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적당한 디렉토리에 업로드 한다. 필자의 경우 Ckeditor을 업로드 한 디렉토리 /board/ckeditor Cheditor 편집기를 사용할 페이지 사이에 다음을 추가한다. 필자의 경우 적용한 예 에디터를 사용 할 textarea에 ID나 CLASS attribute 값을 이용해 적용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기존 게시판을 관리자 설정에 따라 에디.. 2011. 4. 5. 치악산 - 비로봉 등산경로 : 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길->비로봉->구룡사 산행시간 : 약 6시간 (많이 쉬었음, 점심시간 30분 포함)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원주를 통과하다 보면 차창 너머로 치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치악산은 보기와는 달리 지형이 험하고 골짜기가 많아 등산 초보가 오르기에는 힘든 산으로 알려졌다. 이 험한 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 집사람과 친구, 나 이렇게 셋이 집을 나섰다. 산세가 가파르고 위험해서 집사람이 걱정되기는 했으나 날씨가 워낙에 좋아 봄 소품가는 기분이었다. 9시가 조금 넘어 새말 IC를 빠져나왔다. 이정표에 오른쪽으로 치악산을 알리고 있어 우회전했다. 그러나 그 뒤부터 어디에도 치악산을 알리는 이정표가 없었다. 한참을 가다가 이 길이 아닌 것 같아 네비게이션을 켜보니 새말 IC를.. 2011. 4. 4. 단양 - 옥순봉, 구담봉 등산경로 : 옥순봉 탐방지원소 -> 구담봉 -> 옥순봉 -> 탐방소 산행시간 : 약 2시간 30분(휴식 없었음, 점심시간 15분 포함) 옥순봉과 구담봉 산행은 단양 대강면에서 청주방향으로 20분쯤 가다가 장회나루를 지나 계란치 고갯마루에서 시작한다. 11시쯤 계란치에 도착하니 산악회원들이 타고 온 버스와 승용차로 도로 갓길이 꽉 찼다. 계란치 한참 밑에 차를 두고 계란치로 올랐다. 계란치정상에서 옥순봉과 구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시작된다. 탐방 안내도에는 등산시간이 표시 돼 있지 않았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구담봉과 옥순봉을 돌아오는 시간이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탐방지원소에서 옥순봉과 구담봉으로 오르는 들머리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도로가 시멘트로 잘 포장되어 있었다. 이 길을 .. 2011. 3. 2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9 다음